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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 의붓아들 의문사 입열까…충북 경찰 2차 대면조사
고유정 사건관계도. 중앙포토 고유정(36) 의붓아들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고씨를 상대로 2차 대면조사를 한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오는 4일 제주교도소에 수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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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 체포 한 달②][단독]"아들 죽였다" vs "고유정이 119신고" …의붓아들 죽음 '미스터리'
━ 아들 죽었는데…“할머니 위독” 둘러댄 이유는? ’고유정이 아들을 살해했다“고 고소한 현남편이 제주시 한 사무실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오른쪽은 신상이 공개된 고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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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으로 돌아간 따오기 40마리 중 2마리 폐사 “자연사 추정”
우포 따오기 쉼터에서 먹이를 먹고 있는 따오기. [사진 환경부] 지난달에 자연으로 방사한 멸종위기종 따오기 40마리 중 2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부와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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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한 아내 유골 '추억의 장소'에 뿌린 직후 심정지로 숨진 남편
랄프·마지 미야타 부부. [질 미야타 스펜서 페이스북=연합뉴스] 64년간 해로한 아내의 유골 가루를 추억의 장소에 뿌린 직후 심정지로 숨진 미국 80대 노인의 사연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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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년 전 거대 늑대 머리, 온전한 상태로 발견…"황소만 했을 듯"
시베리아 동토층에서 나온 4만년 전 늑대 머리. [시베리아 타임스=뉴스1] 러시아 시베리아 북부 야쿠티아지역 동토층에서 빙하기가 끝나가는 약 4만년 전 홍적세 시기에 살았던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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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려온지 2일만에 의문사···고유정 의붓아들 미스터리 풀리나
전남편 살해 사건 피의자 고유정. [연합뉴스] 제주도에서 전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고유정(36)이 검찰에 송치되면서 석달 전 충북 청주에서 발생한 의붓아들 A군(4)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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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6만 년 전 필리핀에 살았던 ‘호모 루소넨시스’ 화석 발견
필리핀 북부 루손 섬 동굴에서 신종 인류의 화석이 발견됐다. 다국적 연구팀이 2011년 8월 9일(현지시간) 필리핀 루손 섬 북부 칼라오 동굴에서 발굴 작업을 하고 있다. [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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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 개체 희귀종 개구리, 10년만에 짝 찾았다
세후엔카스 물개구리 수컷인 로미오 [AFP=뉴스1] 공식적으로 전 세계에 단 한 마리만 생존해 10년동안 박물관에서 홀로 독수공방해온 희귀종 개구리가 마침내 짝을 찾았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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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억원 그림 찢더니 집값 500배 올렸다…뱅크시 역설
■ 「 ※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뱅크시의 '꽃을 던지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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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에 사는 낯선 곤충 177마리
떠돌이쉬파리 [사진=경북대] '떠돌이쉬파리, 붉은등금파리, 잡초매미, 독도장님노린재….' 이름부터 평범하지 않은 파리·매미 등 곤충들이다. 독도에 서식한다. 울릉도에서 80㎞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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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과학] 가을철 '은행 지뢰'…구린 냄새 원인을 추적했다
오늘도 또 밟으셨나요. 까치발을 들고 요리조리 피해봐도, 고약한 냄새까지 피해갈 수는 없으시다고요. 해마다 10월이 되면, 냄새로 먼저 가을을 알리는 이 나무. 지난해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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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박물관 수난사…1억6000만년 된 공룡화석 불타기도
3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국립박물관 앞에 몰려온 시위대가 화재 진상 조사를 요구하며 경찰과 맞서고 있다. 전날 발생한 화재로 이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던 유물 2000만 점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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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 사망 10명중 8명 음주 탓”
음주 후 사우나의 사망 위험성을 보여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중앙포토] 국내에서 처음으로 음주 후 사우나의 사망 위험성을 보여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5일 서울의대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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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미 국회의사당 앞에 놓인 신발 속 '4645'의 의미는?
1일(현지시간) 미국 국회의사당 앞에 허리케인 '마리아'로 인해 숨진 푸에르토리코 희생자들의 신발이 놓여져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2017년 9월 초강력 허리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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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흐르는 유적지 여행-이집트] ‘카이로 선언’의 현장 메나하우스 호텔
한국의 독립 국제사회에 처음으로 천명…이집트파운드화 가치 떨어져 가성비 높은 여행지 미국·영국·중국 지도자는 1943년 11월 이집트 기자의 메나하우스 호텔에 모여 전후(戰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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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영국인은 검은 피부에 파란 눈…1만년 전 유골 DNA 분석
최초의 영국인을 재현한 모습. 1만년 전 것으로 추정되는 체다 맨 유골의 유전자(DNA)를 과학자들이 분석한 결과 검은 피부에 어두운 곱슬머리, 파란 눈을 가졌던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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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실종, 감금, 암매장까지 '돈의 생로병사'… 5000원권 평균수명 65개월, 원래 몸값은 ‘영업 비밀’
암호화폐가 세상을 뒤흔들고 있다. 하지만 ‘돈’으로 인정할 것이냐에 대한 논란은 진행 중이다. 무엇보다도 가상 공간에 존재하는 암호화폐는 실체가 없다. 하지만 우리가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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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내주고 주민이 '밥 당번'···유기견 '공동돌봄' 실험
유기견, 입양 혹은 안락사 아닌 '공동돌봄'이 해결책? 유기견 뚜치가 올가미에 걸린 채 발견된 건 폭우가 쏟아지던 지난해 7월 초였다. “전기 올가미에 묶인 목과 가슴 부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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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머드의 멸종, 과도한 사냥 탓일까
지구를 지배하던 거대한 포유류 털북숭이매머드 [중앙포토] 매머드(Mammoth) 발에서 어깨까지의 높이가 4m에 이르고, 몸무게가 6~8t에 이르는 거대한 몸집을 자랑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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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ㆍ오리의 조상? 백악기 신종 공룡 발견…7000만년전 활동 추정
오리나 백조처럼 생긴 신종 공룡 ‘할쯔카랍토르 에스퀼리에이’의 복원 상상도 [사진 Lukas Panzarin] 긴 목과 납작한 주둥이가 있어 마치 백조나 오리처럼 생긴 신종 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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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늘보가 기후변화로 배부른 채 죽어가는 까닭
━ [이정모의 자연사 이야기] 이름 자체가 ‘나태’인 동물 거대땅늘보 메가테리움 골격 화석. 1만 년 전까지 남아메리카에 살고 있던 거대한 포유류다. 몸길이는 6m, 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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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고엽제보다 무서운 기생충, 참전용사 죽였나
귀순 병사의 몸에서 발견된 기생충 때문에 논란이 뜨겁습니다. [알고보면 쓸모있는 신기한 세계뉴스]에서는 세계 곳곳에서 화제가 된 기생충 이야기를 짚어봅니다. ━ 고엽제는 알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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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도로 한가운데 버려진 아기 강아지 오남매 (영상)
[사진 JIBS '8시 뉴스' 방송화면 캡처] 명절 연휴 때마다 버려지는 유기견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 중산간 지역 일대에서도 주인에게 버림받은 강아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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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거스티노로퍼스' 가주 대표 공룡 탄생
가주를 공식적으로 대표하는 공룡이 정해졌다. 백악기 후기에 주로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초식 공룡 '아거스티노로퍼스 모리시'(Augustynolophus morrisi.사진)다.